중랑구 의사회 ( 오동호 회장 )는 9월 4일 점심, 재택의료콜센터에서  조만선 홍보이사, 이상범 서울신내의원장, 김무영 북부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팀장,  건보공단 중랑지사 노인장기요양 노미윤센터장, 보건소 신민자 보건소방문보건팀장, 구청 노인복지과  이지은  어르신재가복지팀장, 민재홍 재가복지협회장, 송제형 중랑건강공동체 사무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택의료협력체계와 지역사회 관계망 확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주말이나 야간 응급 상황에서 재택의료 지원이나 의료상담을 위한 핫라인이  필요하며 우선은 서울신내의원과 미래신경과 대표번호를 이용토록 하였다. 

방문진료 본인부담금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 방안도 논의하였다.

와상환자에서 욕창이 발생하는 경우 처치가 어렵고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치료에 대한 홍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어르신 낙상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개인 건강관리와 함께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보험 공단 시범 사업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사회 민관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재택의료 대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선은 장기요양1등급과 2등급 대상자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지역사회에 대한 홍보가 함께 필요하며 참여기관의 확대와 의사1인당 방문 환자수 제한 완화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보건소 경로당 순회검진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고 긴밀한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